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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KEYLAND' 콘서트로 무대 빛낸다

by NewsTv 2024. 1. 31.

샤이니 멤버 키가 23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EYLAND ON:AND ON'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주말에는 K팝 대표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키가 약 10,000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다이나믹한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150분간의 인상적인 퍼포먼스는 엔터테이너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부각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2024 KEYLAND ON: AND O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키는 2022년 마지막 공연 '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 이후 1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 일요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돌의 복귀를 기대하며 열성적으로 모였다. 32세의 아티스트는 흥분에 화답해 유쾌한 노란색 모자와 컬러풀한 바지를 입고 활기차게 입장했다.

키는 'Good & Great', 'Saturday Night', 'I Wanna Be', 'Easy to Love' 등의 히트곡으로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인상적인 시작에 이어 그는 데뷔 후 15년 간의 폭넓은 경험을 살려 관객들과 능숙하게 호흡했다.
"또 한번의 감동적인 관객수... 공연의 에너지가 이 곳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추운 겨울이 상쾌하게 느껴질 만큼, 우리 모두 날씨에 관계없이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키는 콘서트 내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밴드 세션과 함께 도전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세트리스트에는 'BAD LOVE', 'Killer'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Can't Say Goodbye', 'CoolAs', 'Live Without You', 'Intoxicating', 'Mirror, Mirror' 등 총 22곡이 수록됐다. 노래.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 태민과 민호, 소녀시대 태연, NCT 런쥔과 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NCT 전 멤버 루카스 등 SM 소속 동료 아티스트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이들의 참석은 행사의 열기를 더해주며 한국 연예기획사 내부의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서포터들에게 잠시나마 추운 날씨를 피하게 해준 키는 무대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앙코르에서는 'Gasoline'을 파워풀하게 선보였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두 번째 앙코르로 'Forever Yours'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약 3시간에 달하는 대규모 공연을 혼자서 지휘한 샤이니 멤버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공연을 진심으로 노력해서 준비했는데 과분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그는 콘서트에서 쌓은 생생한 추억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키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연이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갔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고 말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공연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요... 이 기억이 여러분 모두가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